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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홍보)호서대, 국립재활원과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한 ‘맞손’
메이커스페이스 메이크포유2022-11-15조회 873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의 발전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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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사진/호서대 제공



15일 호서대에 따르면 협약식은 호서대 김장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 이단비 디자인센터장과 국립재활원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 은선덕 사무국장, 임명준 연구사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호서대 산학협력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고, 보조기기의 발전과 동시에 장애인 복지 향상 도모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보조기기 연구개발, 제작, 실증 ▲보조기기 연구개발 결과물 공유 및 확산 ▲보조기기 연구개발 결과물 사업화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 공유 및 3D프린팅 기술 상호협력 ▲보조기기 제품디자인 개선 및 고도화 지원 협력 ▲보조기기 제품의 기능 개선 및 제작 지원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장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메이커스페이스의 인프라 공유와 3D프린팅 기술 상호협력을 통해 재활원에서 개발된 보조기기에 대한 메이커스페이스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석덕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단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메이커 교육 연계와 제품디자인, 3D프린터 교육,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등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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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