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각인기 체험 부스 전경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 소재 호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김장우)이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레이저 각인기 체험 부스를 운영, 950여명의 청소년들이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호서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청소년들이 레이저 각인 기술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레이저 각인기를 사용해 다양한 소품에 개성 있는 각인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여기에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

김장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레이저 각인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제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기술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지난 202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아산시로부터 지원받아 충남 유일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MAKE4U)를 운영하고 있다.

또 앞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제10회 평평평 축제 등에 참가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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