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서원교 부총장과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및 호서대 LINC 3.0사업단 김장우 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3 Venture 1st Unis+ty Day 및 메이커 페스티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벤처로 세계를, 디지털로 미래를!'

벤처 정신을 구현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 호서대학교의 비전이다.

호서대학교가 10월 25~26일 아산캠퍼스에서 '2023년 Venture 1st Unis+ty Day 및 메이커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있다.

학교의 비전인 벤처정신, 즉 도전정신을 통해 산학교육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2023년 Venture 1st Unis+ty Day'는 호서대학교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페스티벌로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2023 Venture 1st Unis+ty Day 및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가 열리고 있는 호서대 실내체육관 내부.

또 '메이커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충남권 메이커 스페이스 협의회와 협력하여 주관기관 간 성과 교류와 제조창업 문화 확산,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의 장 제공,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과 장비지원, 투자연계 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랩인 호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호서대 LINC 3.0사업단이 공동 주관해 학내 교직원과 학생들은 물론 충청권 지역 일반인과 예비‧초기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랩의 공주대학교(애짓다 메이커), 백석문화대학교(백석 메이커스), 상명대학교(띵작스튜디오), 순천향대학교(나눔창작소), ㈜소나기커뮤니케이션(BCPF콘텐츠학교), 아토플래닛㈜(청년공작소), 충남메이커협동조합(어울림창작소)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23 Venture 1st Unis+ty Day 및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가 열리고 있는 호서대 실내체육관 입구.

또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참여기관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과 부스(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창출된 시제품 제작 성과교류회 운영, 6개 부스) ▲홍보 부스(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별 특화된 시제품 및 기관성과 홍보, 8개 부스) ▲체험 부스(페스티벌 참여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커존 운영, 일반랩‧전문랩 공동 운영) ▲특강(예비‧초기창업자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영상(페스티벌 부스 스케치 및 무대 영상 촬영,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25일에는 ▲2023 메이커 페스티벌 개회식에 이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머그컵 열전사, MDF조립, 아클링 키링) ▲전문랩·일반랩 2023년도 기관 운영 성과 홍보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 제작 성과 교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일반랩 홍보영상 상영 ▲예비‧초기창업자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호서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및 호서대 LINC 3.0사업단 김장우 단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 호서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및 호서대 LINC 3.0사업단 김장우 단장은 "호서대는 벤처교육, 창업교육,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 오면서 LINC 3.0사업을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사업, 소트트웨어중심대학사업, 창업중심대학사업, 반도체특성화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은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호서대가 산학협력과 창업분야, 인재양성 분야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어 "산학연이 어우러 지는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 취업과 창업이 활짝 열리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호서대가 산학협력의 표준이 되고, 산학협력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생태계 혁신에 기여하길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호서대 서원교 부총장(산학협력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호서대 서원교 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호서대는 벤처정신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벤처생태계 조성과 시대를 선도하는 벤처기업를 양성하고 다양한 산학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최적화 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는 캡스톤 디자인, 창업동아리, 현장실습, 다양한 메이커 활동의 결과물들을 공유하고 지역 우수기업과 공공기관들을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이라고 밝혔다.

서 부총장은 이어 "호서대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축적된 산학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26일에는 ▲충남권 메이커스페이스 협의회 네트워킹 ▲체험 프로그램 운영(코르크 컵받침 각인, 아클링 키링, 3D펜 케릭터 만들기) ▲전문랩·일반랩 2023년도 기관 운영 성과 홍보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 제작 성과 교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일반랩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시상 및 폐회식(시제품제작 성과교류회 시상)으로 행사를 마감하게 된다.

▲캡스톤 디자인 등 행사장 내에 설치된 학생들의 우수 작품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부스에서 메이커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