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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홍보)충남 제조·창업 문화 조성의 산실 호서대, 道 유일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운영
메이커스페이스 메이크포유2023-06-01조회 430
충남 아산의 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3D 프린팅 교육을 받고 있다.  호서대 제공
충남 아산의 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3D 프린팅 교육을 받고 있다. 호서대 제공
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강일구)가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충남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Lab)인 메이커 스페이스(메이크 포유)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21년부터 정부와 아산시로부터 38억원(현물 포함)을 지원받아 KTX 천안아산역 맞은편 와이시티 상가 와이몰에 제조·창업지원 시설을 구축했다. 이곳에 디자인센터, 메이커 지원센터, 창업지원실, 스튜디오 등 1027㎡의 전용공간과 SLA 3D프린터, MJF3D 프린터, 대형 플로터 등 143개의 장비를 갖췄다.

호서대는 이 공간에서 142차례에 걸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시제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조·창업 및 예비 창업자들은 9000개가 넘는 시제품을 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을 통해 ‘제조·창업 생존율 제고’를 위한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기관을 선정한다.

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는 성공한 청년 기업 배출을 목표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관련 장비를 지원한다. 전문 랩은 ‘스마트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 및 성공 청년 기업 창출’을 목표로 △올 어라운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 피크(PEAK) 교육지원 및 협력체계 운영 △디자인 기반 메이커 생태계 구축 및 확산 △그린 메이커 문화확산 등 4대 전략과 기능적으로 결합한 10대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호서대는 이 공간에서 142차례에 걸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시제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조·창업 및 예비 창업자들은 9000개가 넘는 시제품을 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을 통해 ‘제조·창업 생존율 제고’를 위한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기관을 선정한다.

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는 성공한 청년 기업 배출을 목표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관련 장비를 지원한다. 전문 랩은 ‘스마트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 및 성공 청년 기업 창출’을 목표로 △올 어라운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 피크(PEAK) 교육지원 및 협력체계 운영 △디자인 기반 메이커 생태계 구축 및 확산 △그린 메이커 문화확산 등 4대 전략과 기능적으로 결합한 10대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기관 연계, 아이디어 마켓을 연계한 판로개척 지원, 창업보육 공간 입주 지원, 초기창업 지원사업 연계(예비창업패키지), 협력기업과의 제품 양산 지원, 협력기관을 통한 수출 지원 및 우수 기술 지식재산권 확보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장우 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장은 “호서대는 벤처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충남에서 유일한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으로서 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52952451